이날 안건으로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서울시의사회를 경유하여 하달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 관련 협조요청의 건'이었으며 이날 참석한 상임이사들 간에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이자 국민으로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투쟁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반모임을 개최하고 각반 반장들은 반회원들의 의견 수렴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낙훈 회장은 “모든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고 의료단체가 서로 적극 협조하여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 주관은 박정근 부회장이 했으며, 경기 방식은 4구와 3구 두 종목으로 치러졌다.
한편, 4구 결승에서는 박찬문(박찬문내과) 회원이 박장호(성모가정의학과) 회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구 결승에서는 심희준(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회원이 김재홍(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 일반외과 과장) 회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선 객원기자
한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 18일 서울시의사회 산악회에서 주최하는 계룡산 산행에 중랑구, 동대문구의사회가 합동으로 행사에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상임이사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일정을 본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선거인명부 열람 후 온라인 또는 우편투표 방법 중 선택해야 하며, 미선택시 우편투표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간주되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총파업투쟁은 회원보호 대책이 있으니 해당 회원은 본회에 접수하여 주시기 바란다.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교육 자료를 본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부에서는 의협에서 의료윤리 및 인문사회의학 연수교육 강화 협조 요청에 따라 앞으로 시행되는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의무부에서는 △사무장병원 의심 시 증거 없이도 전화 신고 바람 △예방접종기록 전산등록 협조 요청 등을 보고했다.
또한 보험부에서는 △보험사가 환자에게 진료비를 지급하는 과정 중 의료기관에 진료기록부 등 환자에 관한 기록을 요청하는 다수 사례 발생함에 따라 원칙적으로 환자의 진료기록은 본인만 열람 및 사본 요청 가능하며, 몇 가지 예외규정 중 민간보험사가 환자 진료기록을 요청하는 것은 대리인 자격으로 요청하는 경우 가능하나 대리인이 진료기록을 요청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갖추어야 한다고 전했다.
대외협력부에서는 지난달 12일 장학위원회를 개최했으며, 2014년에는 기존 3개교(면목, 신현, 혜원여고)학생 중 선발기준을 완화하여 우선순위 △가정환경이 어려우나 품행이 단정한 학생 △이공계열 2학년 1학기 성적이 상위 50%이내 학생 중에서 선발하기로 했고 △장학생들에게 소감문을 받아 장학금 회람 시 동봉하여 회원들과 공유하기로 했으며, 현재 면목고등학교에 수상하는 중랑구의사회장상을 신현고등학교와 혜원여자고등학교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을 의결했다.
한편, 정책부에서는 제23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교육과정이 오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박윤근 섭외이사가 해당 교육과정을 수강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 박상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하자. 계룡산에서 큰 정기를 받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의사회 윤석완 회장은 “중랑구, 동대문구의사회가 매년 5월마다 서울시 의사산악회에 참여한 것이 벌써 6년이 되었다”며 “안전산행을 바라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더울 것 같아 체력안배에 신경 쓰시고 안전산행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도착 후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오전9시20분 갑사주차장에서 시작된 등산은 A코스와 난이도가 낮은 B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산행 후에는 회원들과의 즐거운 오찬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풀고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서울시의사산악회 회원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계룡산행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정기산행은 오는 8월 마지막주 일요일 소백산행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범 객원기자
김홍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서 참석해 주신 고문들과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현재 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우리 병의원 주변에서도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서울시 남서 7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평점 관리에 참고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에는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의 “대상포진백신 권장할 만한가?” 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오지영 교수의 Latest Trend Of Diabetes Treatment 강의가 있었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은 평일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69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조재근 객원기자
이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자, 오후 8시 (사)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 사무실에서 동 위원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내의 지적·자폐성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다양한 문화 예술적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 확대를 위한 활동과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남구의사회는 (사)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개최하는 국제경기 및 행사에 동참하여 출전선수단(지적·자폐성장애인)의 원활한 경기활동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남구의사회는 (사)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및 사업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사진 아래〉
△병원 임직원 친절교육 프로그램 지원〈회원 및 직원 155명 신청. 6월19일(목)과 6월24일(화) 두 번으로 나누어 친절교육을 실시하기로 함〉
△회원 및 가족을 위한 단체 야구관람〈5월24일(토) 오 후5시 잠실야구장, 두산vs한화 경기 회원 가족 200명 신청)
△희망TV SBS 방송 일정 안내〈5월30일(금) 방송되는 희망TV SBS에서 지난 3월24∼3월30일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 의료봉사 다녀온 내용이 방송될 예정임〉
△(2015년도) 강남 4개구(강남·강동·서초·송파)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일정 및 장소 예약에 관한 사항〈2015년도는 강남구의사회 주최가 되기 때문에 미리 장소를 예약하기로 함〉
△의협 제23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 안내 - 전체 회원에 공지하여 선착순 2명에 한하여 등록비 전액 지원해 드리기로 함.
△5월31일(토) 오후 5시 서울시의사회에서 개최하는 서울특별시의사의 날 기념 워크숍에 많은 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함.
△6월14일(토) 오후 3시30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강남 4개구(송파·강남·강동·서초)의사회 합동학술대회에 많은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함.
유진아 객원기자
윤석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66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결과보고 및 회장선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으며 “본 집행부도 임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니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진료실에 웃음꽃이 활짝 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정인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하면서 회순에 의거, 총무부 회무보고를 시작으로 담당 이사들의 회무보고가 이어졌다.
토의안건으로는 △의협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결과보고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관한 건 △회원수첩 발간 진행 결과보고 △회지 발간위원회 등에 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수첩은 현재 인쇄 중에 있으며, 회지 발간은 `회지 발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위성호 부회장, 위원에 강경원 정보통신이사, 정재원 학술이사, 소혜경 공보이사가 위촉되어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기타 안건으로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지원 등을 위한 성금 모금의 건이 상정되어 회원 1인당 2만 원 이상을 회람 모금하기로 의결했으며, 5월 31일 서울시의사의 날 워크숍에 많은 상임이사가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혜경 객원기자
차성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용산구의사회는 자체적으로 연수교육을 매년 4회 실시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차 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현재의 의료계 상황에 대하여 소상히 설명하고 질문에 답했다.
이날 연수교육의 제1교시는 이준성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만성변비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의가, 제2교시에는 황재욱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공황장애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의가 각각 있었다.
용산구의사회는 하반기 연수교육과 관련, “제3차는 9월25일(목)에, 제4차는 10월16일(목)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이번 연수교육을 위해 적극 협조한 순천향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날 연수교육을 종료했다.
이영옥 객원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이성우 교수의 열띤 강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의료기관 내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한 생명이라도 더 살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교육에 임했다”고 전하며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김소연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