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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의사회 5월 로컬뉴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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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신문
  • 승인 2014.05.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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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서초구의사회

○…동대문구의사회(회장·윤석완)와 중랑구의사회는 지난 19일 대한의사산악회에서 주최한 `계룡산 합동 등반대회'에 동참했다.

이날 윤석완 회장은 “합동 등반대회를 개최한지 6년째다. 등반대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엔돌핀이 나오는 즐거운 산행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 회장은 의협 회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사항들을 설명하고, “꼭 투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동반 참석한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은 “세월호 사건이 하루 빨리 해결되기 바란다. 체력 안배를 잘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상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계룡산의 정기를 받아 좁은 진료실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달려버리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산행은 A코스와 B코스 나누어 진행됐다. △A코스: 갑사 매표소-연천봉 고개-문필봉-관음봉-자연 성릉-금잔디고개-갑사 매표소 △B코스: 금잔디 고개까지 갔다가 다시 하산하는 코스였으며, 산행 중 A코스 일행들과 만나면 하산하기로 하고 등반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대한의사산악회 주최 `계룡산 합동 등반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고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산행 소감을 전했다.

소혜경 객원기자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18일 운길산에서 서울성모병원과 합동산행을 갖고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합동산행에서 강원경 회장은 “일 년에 두 번 행사를 하는데 해가 바뀌어 다시 모이게 되었다. 올해는 의료파업과 세월호 여파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지만 좋은 날씨에 회원여러분과 성모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한 뒤 “합동산행은 서초구보건소와 함께 계획했으나 세월호 사건 및 지방선거 관계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김혜정 팀장은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팀에서도 부서 이동 등 팀내 변화가 많았다”고 전한 뒤 “팀원 모두가 다가서는 진료협력팀이 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합동산행은 오전 8시30분 서울성모병원 동문 앞에서 출발, 운길산 수종사 입구에 도착 후 오전 9시30분부터 순조롭게 진행됐다.

서초구의사회원과 가족 및 서울성모병원 직원 30여명은 주차장을 출발하여 초여름의 날씨 속에서도 11시경 목적지인 수종사에 도착, 500년 된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어 점심 겸 뒤풀이 장소인 청목농원에서 간단한 식사와 담소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근처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이날 합동산행에는 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을 비롯, 구현남 부회장, 임양희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 김혜경 의무이사, 심재홍 정책이사, 최인석 정보이사, 강민호 법제이사, 최병호 감사, 이정욱 감사, 박성숙 원장, 박창수 원장, 송도식 원장, 이창성 원장, 정용호 원장과 가족이 참가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김혜정 팀장, 최승준, 우보배, 신지은, 여원경 간호사가 함께 했다.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11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제464차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 재능 나눔에 동참했다.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서초구의사회는 각 과별 전문의 7명을 파견, 평일 진료가 어려운 외국인근로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총 265건의 진료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주최로 열린 나눔 진료에는 강원경 회장을 비롯하여, 안과 구현남 부회장, 내과 임양희 부회장과 신건성 원장, 마취통증의학과 김갑수 공보이사와 정용중 원장, 피부과 심재홍 정책이사, 비뇨기과 김태한 원장이 참여했다.

김갑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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