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김대중)와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은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정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공동 판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그 동안의 씨제이제일제당(주)와의 공동판촉계약을 3월 31일자로 종료하고, 2014년 4월 1일부터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종합병원 영역에서 그리고 LG생명과학은 의원영역에서 각각 메바로친정에 대한 제품판촉과 전영역에서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관계자는 “메바로친정은 세계 최초의 스타틴 물질을 발견한 다이이찌산쿄의 혁신의약품 연구개발의 역사적인 제품이며, 새로운 파트너인 LG생명과학과 함께 메바로친정이 더 많은 환자들의 고지혈증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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