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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무릎인공관절 최신지견 교류
부민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무릎인공관절 최신지견 교류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4.03.2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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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 초청, Live Surgery 및 환자관리 컨퍼런스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병원인 부산부민병원(이사장·정흥태)은 26일 병원 회의실 및 수술실에서 최신 무릎인공관절수술 및 환자관리에 관한 Live Surgery(수술 생중계 시스템)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를 초청해 무릎인공관절수술과 수술후 환자관리 및 CP(표준화된 진료지침)적용 등에 대해 정보교류가 이루어졌다.

최신 인공관절수술 및 환자관리를 위한 병원간 교류프로그램은 서울부민병원과 동시에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민병원 서승석 의무원장 및 관절센터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김태균 교수는 “부민병원은 관절전문병원으로 최신수술기법 도입 뿐만 아니라 CP를 통해 표준화되고 환자만족이 높은 치료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있다” 며 CP 정착은 결국 리더쉽과 의사간 커뮤니케이션, 환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실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CP 적용사례를 소개하였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무릎수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진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민병원은 환자안전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수술후 재활프로그램과 통증치료, 의료의 질관리 및 적정재원일수를 통해 신뢰받는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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