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가칭)정관 및 제규정정비위원회 구성, 운영키로 결정했다.
의협은 지난 16일 열린 12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대의원회는 본회 정관, 특히 대한의학회 법인설립 인가에 따른 정관과의 상충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와 중앙윤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감사업무 규정 등을 재정비하여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전인 2010년 3월경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은 “관련 상임이사와 법률자문 계약 변호사 등으로 ‘정관및제규정정비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본(안)을 마련한 후 각 직역을 망라한 ‘정관및제규정정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실무위원회가 상정한 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개정(안)을 마련,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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