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임리에서는 회무보고에 이어 토의사항으로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서울특별시의사회 건의안 채택, 공로회원 및 모범회원 추천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아프리카 부룬디 의료봉사 관련 사항, 상임이사 워크숍에 관한 사항, 불우이웃돕기성금에 관한 사항, 스크린골프대회에 관한 사항, 약학정보원의 불법정보유출 사태관련 소송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홍준 회장은 지난 10년간의 회계 수입과 지출 현황, 연도별 회원증가 및 신입회원 가입현황에 대해 참석한 역대회장들에게 브리핑했으며, 또한 SBS 희망TV, 월드비전과 함께 3월17∼23일까지 진행하는 아프리카 부룬디 의료봉사 관련 및 4월말까지 진행하는 현지 아동들의 모기장 후원 캠페인 진행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은 박홍준 회장, 최덕주 부회장, 이상웅 4대 회장, 이병훈 5·6대 회장, 문용자 9대 회장, 박한성 10대 회장, 김영진 12대 회장, 이관우 13대 회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연계사업으로 해외의료봉사단 파견, 말라리아 퇴치 기금모금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S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베트남 환아에 대한 치료 및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소리이비인후과의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축한 신뢰를 바탕으로 좀 더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양측이 진행할 여러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진심을 담아 범국민적 나눔운동 확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의사회와 SBS희망내일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을 직접 찾아 사랑의 인술을 펼치며 그늘진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직접 치료하는 재능기부와 더불어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 운동을 통한 모금운동 등 나눔문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아 객원기자
○…송파구의사회 김학원 회장과 최일경 총무이사, 이재철 사무국장 등은 지난달 19일 오후 2시 열린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수현·이진수 객원기자
이날 회의에서 박명하 회장은 현재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이겨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홍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사회 회의를 개최, 카드체크기 업체와의 제휴 협약에 대한 내용과 서울시 소재 대학병원 무료진료 봉사 현황을 파악하고 중단을 권고한 전 회의록에 대한 보고 및 승인이 있었다.
안건토의로는 12월 15일 예비비 사용 승인을 하였으며 각 부서별 사업 보고와 2013년 세입 세출 결산 보고 및 각 기금 운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의사회 발전기금의 용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4년 사업 계획안 심의가 있었으며 2014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있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부가세 장단점을 파악해서 의사들에게 유리한 방향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회갑회원과 20주년 기념회원에 대한 시상 보고가 있었고, 구내 14개 고교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을 결의했다.
유승훈 객원기자
이날 정기감사에는 강현수 종로구의사회장과 배현영 부회장, 장경호 총무, 정명관 재무가 배석한 가운데 송달옥 감사와 이상연 감사가 실시했다.
○…종로구의사회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리는 `제55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1월 20일 오후 7시 코리아나호텔 3층 대상해에서 2013년도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이사회에서는 2013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을 통해 2013년도 예산 6587만2263원과 결산 6619만7493원 그리고 2014년 새해 예산 6619만7493원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확정,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그리고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진료규격화 시키는 적정성평가 및 융합심사 폐지하라를 비롯 △동네의원 중소기업에 준하는 세제혜택 부여할 것 △65세이상 노인환자 2만원으로 올리고 본인부담금 2000원으로 인상할 것 △요양기관 강제지정 폐지하고 단체계약제로 전환 할 것 △차등수가제 폐지 △비급여항목 무분별한 보장성확대 반대 등 6개항을 채택했다.
김종상 객원기자
이번 전체이사회는 1년 동안 수고해준 이사들께 감사하다는 회장의 말에 이어 2013년도 업무 및 회계의 결산보고와 2014년도 예산(안)심의 및 사업계획, 서울시의사회 건의안 상정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또한 총파업 결정을 위한 대회원 투표와 관련, 김종웅 회장은 의료발전협의회의 협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사회는 지난달 27일 개최한 제20차 정기 총회 때 온라인 투표가 곤란한 회원들을 위해서 오프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의사회는 오전 8시45분 우이동 먹거리마을 키토산오리참숯불구이 주차장에 모여 산행을 시작, 탐방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우이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오봉전망대를 거쳐 석굴암까지 둘러보고 오는 코스였다.
이날 회원들은 눈이 내려 녹지 않은 음지가 많아 탐방지원센터를 조금 지나서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우이령 길을 오를 수 있었다.
지원센터를 조금 지나서부터 대전차 장애물 길을 지날 때 까지 꾀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지만 오봉전망대를 향하면서부터 약해지더니 곧 그쳐서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었다.
구간 중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인 오봉 전망대서 오봉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오봉도 감상하고 인증 샷도 남겼다. 유격장을 지나 큰 바위 안에 법당이 있는 석굴암에 들렀다.
법당에서 석굴암과 관련된 주지스님의 이야기도 듣고, 주지스님의 안내에 따라 사찰을 둘러 본 후 우이동 먹거리마을로 다시 내려와 키토산오리참숯불구이에서 오리구이와 삼겹살로 맛있게 점심을 하고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이우창 객원기자
문화동호회 회원들은 덕수궁 정문과 국립현대미술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평일 저녁의 한가로운 전시관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작품들을 감상했다.
전시회 관람을 마친 회원들은 뒤풀이 장소로 자리를 옮기고, 이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 덕수궁까지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원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 참석한 윤석완 회장은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 회원 투표에 동참해줄 것과 2월 27일 제55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소혜경 객원기자
이날 회의에는 이향애 회장을 비롯해 박광일 총무이사, 이동채 공보이사, 정성진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동채 공보이사 주관으로 `2014년도 성북구의사회보'를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발간일은 하계휴가 전인 6월∼7월로 계획했으며, 실질적으로는 9월∼10월에 배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제2차 회보 발간회의 일정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으며 회보제작에 대한 의견으로는 △여행기 수록 △노무·세무 정보 수록 △메인 테마 결정 등과 같은 논의가 진행됐다.
김소연·이동채 객원기자
또한 이날 반회의에 참석한 박노욱 간사는 노트북을 준비하여 회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진행을 도왔다.
이영규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