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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의전원 정총 및 신입동문 환영회 성료
경희의대·의전원 정총 및 신입동문 환영회 성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4.02.2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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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11회 동문회·정제태 동문·이상준 동문 공로상 수상

경희의대·의전원 동문회는 지난 22일 ‘제26차 정기총회 및 신입동문 환영회’를 개최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6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유지홍 경희대 의무부총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김정묵 고려의대 동문회장, 정주호 경희의대·의전원 학장, 곽영태 강동경희대병원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을 2억6천300만원을 확정하는 한편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주는 2013년도 공로상에는 경희의대 11회 동문회와 18회 정제태 동문, 19회 이상준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지홍 의무부총장은 축사에서 “병원 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의료기관의 사명감으로 이겨내자”고 말했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도 “여러 병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어 동문들의 결속이 중요한 시기”며, “현재 추진중인 경희의대의 암센터 건립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신임 동문회장에 이송 원장(서울성심병원)을 인준했다. 임기는 2015년부터.

이송 원장은 “아름다운 전통을 잘 잇는 회장이 될 것이며 모교 발전과 동문 단합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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