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6 (금)
의료관광의 핵심은 '비용ㆍ접근성ㆍ의료 수준'
의료관광의 핵심은 '비용ㆍ접근성ㆍ의료 수준'
  • 의사신문
  • 승인 2009.07.13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의료관광 즉, 해외환자 유치 붐이 전국적으로 일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의원 가릴 것 없이 모두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 그야말로 의료관광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의료관광과 관련, 현재 대학병원들은 `대규모-차별화-전문화-현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개원가는 `차별화와 전문화'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

그러나 의료관광의 핵심은 무엇보다 “비용과 접근성 그리고 의료수준 즉 질에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아무리 현란한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비용과 접근성, 의료수준'이라는 3대 요소가 부족하면 승산이 없고 반대로 이 3대 요소가 잘 갖춰져 있다면 의료허브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이야기다.

이런 만큼 의료계가 원하는 의료관광대국으로 동북아 의료허브가 되려면 3대 요소를 비껴가는, 비생산적인 해외환자 유치 경쟁보다 `코스트 다운'과 `의료기술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에 더 매진해야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