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강좌는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오승준 교수가 `제2형 당뇨병환자의 치료,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송년회 행사가 진행, 1부에선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내외빈(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구로구 갑지구 국회의원 이인영, 서울시의사회 한경민 부회장, 구로구보건소 황택근 소장, 구로구보건소 우선옥 의약과장, 박영선 국회의원 보좌관·비서관, 강요식 새누리당 을지구당위원장, 역대회장, 고문단 전원 참석, 관계기관 임·직원)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로구의사회 고광송 회장의 인사말과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이인영 국회의원, 황택근 구로구보건소장, 강요식 새누리당 을지구당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와 함께 모범반과 의료봉사회원에 대한 시상식 행사도 진행됐다. 모범반은 제12반 간사 양정안 회원이 표창장 및 부상을 받았으며 의료봉사회원으론 지혜란, 김현정, 김관수, 김인원, 오귀분, 장영민, 정형진, 이생호, 김성한 회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특히, 의사회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200만원)을 황택근 구로구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의사회는 떡케익 컷팅 및 샴페인 건배(건배사 : 구로구의사회 제3대 회장이었으며, 현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고문인 신형균 명예고문)와 기증품 등 접수 현황 발표를 끝으로 1부를 마쳤다.
2부에서는 행운권 추첨(16점)과 한경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의 섹소폰 연주, 고려가정의학과의원 최광원 회원의 장기(노래)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풀이(상품 20점)와 2013년 구로구의사회에 가입한 신입 회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끝으로 의사회는 고광송 회장의 2013년도 마무리 및 2014년도 새해 인사로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의사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화이바장미쟁반셋트'와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구입한 `2013크리스마스씰'을 전달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옛 516광장)에서 개최된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대회 개최'에 대해 안내 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의사 회원+가족 등 3명 이상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의사회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해 깃발, 참가증, 간식(컵라면, 커피, 쵸코렛, 캔디, 비스켓 등)을 준비해 제공했다.
의사회는 전국의사대회 참가증은 행사장에서 `구로구의사회 사무국'에 제출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투쟁성금 50,000원씩 모금 후,12/15(일) 전국의사대회 참가회원에게는 50,000원씩 환불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7일 대한의사협회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 안내, 긴급 반모임 개최 협조(12월 10일, 11일, 12일(화), 11(수), 12(목), 원격의료, 영리병원, 아청법, 리베이트, 대체조제) 등이다.
또한 2013년도 송년회 개최 안내(12월 9일)와 저소득층 무료진료 사업 협약 일정 안내(12월 16(월) 오후 1시, 어울림), 저소득층 진료시 본인부담금 면제 사업 실시(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필리핀 태풍(하이옌) 피해 성금 모금(2013연말년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복지성금으로 집행 예정) 등에 대해 전달했다.
기타사항으로는 모든 공문서 구로구의사회 홈페이지 게재 후, 전회원에게 `이메일' 전송 안내, 12월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5평점) 종료 후, 관광버스 이용해 여의도공원으로 이동 예정에 대해 안내했다.
오귀분 객원기자
의사회는 이날 저녁 6시 30분 부터 등록후 식사를 먼저 하고 기타 4중주 "피에스타"팀의 연주를 들었다.
이날 모임에는 총 60여분의 회원과 회원가족이 같이 참가하여 부페로 준비된 저녁식사후 작은 음악회를 즐겼다.
작년에도 파이프오르간과 가야금, 해금으로 구성된 '정람'팀의 연주와 카운터 테너의 공연으로 연주회를 가졌었는데 금년에도 4몀의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피에스타" 기타 연주팀의 공연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작은 음악회로 송년회를 진행하였는데 차분한 분위기로 한 해를 마감하는 모임이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연정 객원기자
1부 공식행사에서 장현재 회장(파티마영상의학과의원)은 “우선 12월 15일 여의도 전국의사궐기대회에 120여 명의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요즘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의료개혁과 건강보험의 재설계를 위해서는 살을 깎는 아픔과 고통 없이는 의료계는 꿈도 희망도 없을 것이다”라며, 의료개혁과 건강보험 재설계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송년회는 고통받고 힘들었던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이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에 참석한 상계백병원 김홍주 원장, 을지병원 홍서유 원장, 원자력병원 이창훈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권오주 고문의 건배제의로 참석한 회원들의 건강과 번창을 기원했다.
이 날 송년의 밤 행사 1부에서는 매년 지원되는 노원경찰서와 노원소방서의 장학금 외에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장학금은 MOU 체결 후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산·학 협력 교육 시스템인 `보건간호과 의료기관 실습'에 참여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장학금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보건의료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는 의미로 학교 측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노원구의사회 산하 동문회인 서울대 동문회 노원지회의 장학금 및 조선대 동문회의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2부 순서는 코미디언 박세민 씨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가수 오은정, 박지민 씨의 공연 외에 여성회원들의 합창으로 송년회 분위기를 더욱 따뜻해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100여 명이 넘는 회원들과 지역병원 부원장들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 지역 의료계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조은정 객원기자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음악회는 음악을 통한 소통, 의사회와 지역사회 또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음악회는 도봉구의사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동진 도봉구 청장, 민주당 유인태 의원, 한전병원 김대환 원장, 도봉구보건소 배은경 소장, 강북구의사회 조규선 부회장, 도봉구한의사회 이종빈 회장, 도봉강북구약사회 이영실 부회장, 상계백병원 손영준 진료협력센터장, 경희의료원 정재희 진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음악회 무대는 사단법인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산하 풍물패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다푸리'가 음악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사물놀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서혜정 의무이사(연세재활의학과의원)가 평소 갈고 닦은 장고 합주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음악회도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양혜경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예술감독을 비롯해 모던뮤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예슬·권미애·임규진 등이 노래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도봉구의사회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한 의사회원들과 가족들을 비롯해 훈훈한 나눔의 장에 동참했다.
유덕기 회장은 “매 음악회 때마다 우리 의사회 회원여러분께서 십시일반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고 있다”며 “올해도 이웃을 위한 성금 2300만원을 도봉구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 도봉구의사회는 밖으로는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의사회, 안으로는 의사윤리를 확립하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경화 객원기자
총무이사의 내빈소개에 이어 한상진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올 한해 동안 본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을 모시고 송년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무더위 및 장마와 폭염으로 무척이나 힘든 한해였고, 의료계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제도에 시달리고 있어 의료인들은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 회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중랑구를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주기 바란다는 격려사에 이어 문병권(중랑구청장), 박상호(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윤석완(동대문구의사회장), 서영교(국회의원), 성백진(서울시의회장), 김건식(경희대의료원 기획진료부원장), 우남식(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의 내빈인사말이 이어졌다.
식순에 의거 김봉구 대외협력이사의 장학사업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한상진 회장은 선발된 장학생 김호진(면목고2), 조경준(신현고2), 문혜원(혜원여고2)에게 장학증서(1년 등록금 전액)를 각각 전달했고, 지난해 장학금 수혜자인 김명화(혜원여고3)학생이 참석, 깊은 감사를 뜻을 전하며 중랑구의사회 장학금 덕분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서울대에 입학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부 끝으로 전회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케이크 커팅이 있은 후 만찬이 진행됐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인문학 강연으로 최준식 교수(이화여대 한국학과)를 초청하여 `한국문화, 그 거대한 두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행운권 추첨 및 한상진 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2013년도 송년의 밤을 마쳤다.
이상범 객원기자
`성북구 우리동네 병·의원 전화번호부'의 발간 부수는 1만6000부이며 각 회원들과 성북구청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20개동 주민센터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1개 전통시장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됐다.
김소연 객원기자
이날 행사는 정인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석완 회장은 “아청법 등 산적한 의료현안 문제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이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며, 장학사업 소개와 사랑의 쌀 전달에 관한 인사말을 전했다.
내빈축사로는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남식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 김병수 가톨릭대 성바오로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식순에 따라 윤석완 회장은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하여 전준희 보건소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쌀은 회원 한분 한분의 정성을 담아 소외이웃과 청소년 가장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뜻으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준희 보건소장은 “소외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지는 장학사업 협약식에서는 윤석완 회장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을 대신하여 홍인숙 부장이 협약서에 날인, 교환 후 각각 보관하기로 했다. 장학사업은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3명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3명 학생에게 매월 20만원씩(60만×12=720만원) 연중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장학금 수혜 학생의 편지를 정예용 과장이 대독했으며, 회원들은 학생의 편지 내용을 경청하면서 잘 자라고 있는 학생의 모습을 그리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또한 의사회 한 가족의 일원으로 입회 해준 신입회원에게 환영의 박수와 기념품 전달이 있었으며 송구영신과 상호안녕을 기원하는 케익컷팅 및 정병동 부회장의 건배제청 후 만찬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으로 윤석완 회장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 밝아오는 갑오년 새해에는 회원님의 가정과 진료실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다음과 같다.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전준희 보건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 원장 △우남식 견국대병원 진료부원장 △김병수 가톨릭대 성바오로원장 △고려대안암병원 관계 직원 △박형열 건보공단 동대문지사 보험급여부장 △오성은 중랑구의사회 부회장 △이건우 총무이사 △육재분 동대문구보건소 의약과장 △홍인숙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소혜경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