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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의사회 11월 로컬뉴스 (1)
각 구의사회 11월 로컬뉴스 (1)
  • 의사신문
  • 승인 2013.1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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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영등포, 강북, 동대문, 중랑, 동작, 서초, 구로구의사회

○…강서구의사회(회장·박명하)는 지난달 16일에 강서구 발산동 대게나라에서 2013년 강서구 여의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의사회에서 박명하 회장은 의사회 회무에 여의사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강성숙 부회장, 김순애 고문, 이정화 원장, 이미영 원장, 유병희 원장, 박상춘 원장, 민성희 학술이사, 유층의 공보이사, 박민숙 원장, 박지인 원장, 박헤영 원장, 윤영혜 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17일에는 양천구 목동 샷뽀로에서 이대목동병원 임원진 및 진료협력센터 의료진과 강서구 의사회 임원진 간의 간담회가 있었다.

간담회에는 이대 목동 병원에서는 이순남 의료원장, 유권병 목동병원장 등이 참석했고 강서구의사회에서는 박명하 회장과 천상배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향 후 더욱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승훈 객원기자


○…영등포구의사회(회장·김원용)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63컨벤션센터 별관 4층 라벤더홀에서 2013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김원용 회장을 비롯하여 백경열, 이용배 명예회장, 최관흠, 박원혁 원로회원 등 회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출강한 교수들의 명강의로 3평점의 교육을 성료했다.

김원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회원들과 명강의를 해주신 세 분 교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익준 의무이사의 사회로 김원용 회장과 송석환 여의도성모병원의 인사말에 이어, 류기성 대외협력센터장의 여의도성모병원 이용안내를 듣고 △제1강: 당뇨치료의 최신지견(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제2강: 뇌졸증 진단 및 치료(신경과 조아현 교수) △제3강: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교수)을 마쳤다.

이로써 영등포구의사회 2013년도 연수교육계획에 의거 △제1차 연수교육(2013. 5. 20, 3평점) △서울7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2013. 6. 29, 5평점) △제2차 연수교육(2013. 10. 21, 3평점)등 총 11평점의 교육을 종료하게 됐다.

한편, 영등포구의사회는 “2013년도 연수교육 평점(연 8평점)을 이수하시지 못한 회원은 각 학회, 서울시의사회, 타 구의사회 등의 연수교육에 꼭 참석해 평점이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성희 객원기자


○…강북구의사회(회장·황영목)는 지난달 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제438차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북구의사회 주최로 열린 이날 나눔 진료에는 소아청소년과 황영목 회장을 비롯해 내과 심석원 감사, 외과 조용환 재무이사, 통증의학과 정경재 원장, 안과 하인홍 원장, 비뇨기과 강윤석 정보이사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이희봉(외과·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최수희(산부인과·강남구의사회), 최영진(비뇨기과·중구의사회), 박지영(영상의학과·우리들병원)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59명이 참여,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 나눔 진료는 △내과 68건 △외과 30건 △산부인과 9건 △안과 15건 △피부과 15건 △비뇨기과 10건 등 오후 4시30분까지 162건의 진료를 기록했다.

이강춘 객원기자


○…동대문구의사회(회장·윤석완)와 중랑구의사회(회장·한상진)는 경희대병원(원장·임영진)과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 합동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경복궁 탐방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참석한 동대문구·중랑구의사회 회원과 가족 그리고 경희대병원 임직원 및 가족들은 쾌청한 날씨에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경복궁 탐방을 시작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으로서,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에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으며,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웅장한 모습이었다.

이날 경복궁 탐방행사 참석자들은 광화문-흥례문-근정문-근정전-사정전-강녕전-교태전을 잇는 궁궐 핵심 공간인 중심부를 둘러보며 “서울의 중심이자 조선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에서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왕실 문화의 진수를 맛보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라는 해설자의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경복궁 탐방을 마친 후 근처 음식점에서 뒤풀이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는 등 동대문구·중랑구의사회 회원·가족들 및 경희대병원 임직원·가족들은 친목도모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완 회장과 한상진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재 탐방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이번 모임에 도움을 주신 경희대병원장님과 임직원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는 창덕궁을 탐방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임영진 경희대병원장은 “경복궁 탐방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어려운 의료계 현실 속에서도 항상 응원해주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혜경·이상범 객원기자


○…중랑구의사회(회장·한상진)는 지난달 21일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권용진 원장의 초대로 제1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한상진 회장은 상임이사회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권용진 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사진들에게 공공의료 관련 그동안 궁금했던 사안에 대하여 많은 질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병원 권용진 원장은 이날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 `한국의료의 미래와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301 네트워크(보건의료복지연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랑구의사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 1차의료지원센터의 발족을 위해서도 중랑구의사회의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상범 객원기자


○…동작구의사회(회장·김영우)는 지난달 18일 중앙대병원 내 동교홀에서 관내 중앙대병원과 협력 및 관악구의사회와 합동으로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타구 회원도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날 강의는 △환절기의 고민 알레르기성 비염관리 △심부전증 어떻게 해석하고 치료할까? △개원가에서의 뇌졸중 치료 △암치료 어디까지 왔나? 라는 주제로 심도있게 진행되어 참석한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앙대병원 협력팀에서는 이날 의학연수교육 행사에 경품 등을 마련해주었다.

○…동작구의사회 김영우 회장은 지난달 23일 오후 1시 사당동 소재 숯불갈비에서 진행된 제10반 반회의에 참석해 의료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진행된 반회의에서 김 회장은 “하반기 자율점검, 보수표, 환자의 권리와 의무 액자부착 합동점검에 만전을 부탁한다”고 전하며 지난 2일 진행된 바둑대회와 오는 30일 등산대회를 공지사항으로 알리고 회의를 마쳤다.

○…동작구의사회 김영우 회장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 사당동 소재 록도횟집에서 진행된 제8반 반회의에 참석해 의료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의사회의 공지사항을 알렸다.

또한 지난번 진행된 중앙대병원과의 합동연수교육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보교환을 위해 중앙대학교 의료협력팀에서도 참석, 더욱 알차고 발전된 연수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김 회장은 전했다.

이영규 객원기자


○…서초구의사회 테니스팀이 서울특별시의사회 분회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지난해 첫 4강 진출에 이어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27일 고양시소재 훼릭스테니스장에서 열린 서울시의사회 각분회대항 회원친선테니스대회에 예년보다 줄어든 7명의 선수를 파견, 예선전부터 승승장구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과시했다.

강원경 회장은 이날 아침부터 테니스동호회(회장·정용중)와 동행하여 선수들과 아침식사 후 대회 장소로 이동, 개회식 이후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예선경기와 본선경기를 일일이 응원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서초구의사회팀은 죽음의 조인 예선 B조에서 광진구의사회 A팀을 2대 1로 가볍게 이긴 후 광진 A팀과 강남 B팀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어 광진 A팀에게 2대 1로 석패한 강남 B팀을 맞아 또다시 2대 1로 누르고 2승으로 조1위를 차지, 본선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본선경기에서는 C조 2위로 올라 온 양천구의사회팀을 맞아 2대 1로 손쉽게 이기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3·4위 결정전에서 서초구의사회팀에게 석패를 안기며 3위를 차지한 마포구의사회팀을 준결승전에서 다시 만났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지난해 패배를 되갚기 위한 강렬한 열정으로 투혼을 불사른 서초구의사회팀은 마포구의사회팀을 가볍게 2대 1로 누르고 서초테니스팀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예선전에서 서초팀에게 패한 광진 A팀이 영원한 우승후보 강남 A팀을 맞아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신승,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선착한 서초구의사회팀은 이미 예선전에서 2대 1로 이긴바 있는 광진 A팀을 맞아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경기를 가졌다.

결승전은 서초구의사회팀이 예선경기처럼 비교적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으로 전개됐다.

강남 A팀을 누르고 사기가 충전한 광진 A팀의 전의 앞에 서초구의사회팀은 결국 2대 1로 석패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이번 테니스대회에는 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과, 테니스동호회 정용중 회장을 비롯, 엄인호·김성완·이경상·신득순·백대현·이승문 회원이 함께했다.

김갑수 객원기자


○…구로구의사회(회장·고광송)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 구로구 개봉동 소재 매봉산 올레길에서 제1회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약 2시간 소요 되는 4.8km 구간으로 미소들병원을 출발해 궁동터널을 지나 국기봉을 거쳐 작동터널을 통과한 후 출발장소인 미소들병원에서 일정을 마쳤다.

이날 의사회는 걷기대회 참가 회원에게 간식 제공하고 낙지한마리에서 회식을 했으며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걷기대회 참가회원 전원에게 참가상으로 고급타올 1점씩 제공하고, 등반용품 8점에 대한 경품 추첨이 있었다.

오귀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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