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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날 전회원 참여' 다짐
`의사의 날 전회원 참여' 다짐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5.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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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와 관련, 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장들은 행사준비에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각구의사회원 및 가족·직원 동원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함에 따라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예상되고 있다.  

각구의사회장협의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30분 대림정에서 丁鎭玉대표와 禹奉植간사를 비롯 서울특별시의사회 朴漢晟회장, 내과개원의협의회 張東翊회장 그리고 각구의사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 참여 및 성공개최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장동익회장의 의료일원화 문제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도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날 월례모임에서 丁鎭玉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방과의 마찰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일원화 등의 문제가 의료계의 의도대로 잘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朴漢晟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단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 인상'과 관련, 각구의사회장들에게 “회원들에게 발급수수료 인상 기준치를 배포하고 이를 지역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朴漢晟회장은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에 각구의사회에서 많이 참석, 시의사의 날을 각구의사의 날로 승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 丁鎭玉대표는 의료일원화 활동에 대한 성금전달식을 갖고 각구의사회장협의회 4월 월례모임 결의에 따라 모금한 의료일원화 성금 증서를 대한개원의협의회 범의료한방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張東翊내과개원의협의회장에게 전달하고 대책위원회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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