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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각구총무이사회의 개최"
"서울시의사회, 각구총무이사회의 개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5.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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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를 비롯 오는 6월 9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 등에 대한 각구의사회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각구 총무들이 이들 행사준비에 적극 나섬에 따라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기대된다.  

각구총무이사회의는 지난 3일 오후 7시 만다린에서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 박규홍부회장, 黃仁奎총무이사와 주최구인 羅賢마포구의사회장 그리고 각구의사회 총무이사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의사의 날 및 시민건강주간 행사에 대한 점검과 함께 증명서 발급수수료 기준표 및 의원급 요양기관 주요 부당청구 유형, 감염성폐기물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집중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의 날 및 건강주간 행사 홍보를 위한 포스터를 제작할 예정이나 발송비 절약을 위해 각구의사회를 통해 각의료기관에 부착,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키로 하고 종합병원은 시의사회 직원이 직접방문, 부착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경품과 관련, 청진기 및 혈압계 등을 상품에 넣어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진단서 등 발급수수료 기준 인상과 관련, 사망진단서 5만원 인상은 과하지 않는가라는 의견을 비롯 의료기관별 금액이 다를 경우의 문제점 등이 집중 거론됐으나 각구의사회는 시의사회 기준치를 참고로 보건소에 제출키로 결정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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