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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새벽 산행의 활력소 `정향나무'
지리산 새벽 산행의 활력소 `정향나무'
  • 의사신문
  • 승인 2013.08.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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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꽃따라 〈283〉

정향나무 2013.06 지리산
장터목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은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주변 경치를 즐기기 좋은 코스다. 제석봉을 지나 천왕봉을 향하는데 구름이 천왕봉으로 올라오며 어두워지는 듯 하더니, 이내 사라지며 파란 하늘이 보였다.

주변을 어둡게했던 구름이 이제는 파란하늘과 잘 어울렸다. 벌판 한구석에 있던 `정향나무'가 그들과 함께 그림을 만들었다. 새벽 산행이라 피곤했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힘이 솟는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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