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제87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실시해 183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중랑구의사회(회장·金始旭)와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金光文),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의료진 12명이 참가해 내과 37명, 산부인과 9명, 안과 23명, 이비인후과 9명, 피부과 12명, 비뇨기과 7명, 진단방사선과 31명, 가정의학과 20명, 치과 12명 등 총 10개의 진료과에서 183명의 환자에게 시혜를 베풀었다.
이날 무료진료는 安哲民단장을 중심으로 중랑구의사회 박상호(내과)·최현주(재활의학과)·김완영(산부인과)·박현영(안과)·홍종찬(이비인후과)·김재우(비뇨기과)씨, 영동세브란스병원 김현정(피부과)·정우석(진단방사선과)·신현식(가정의학과)씨,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영삼씨가 참여해 주었으며 자원봉사자 38명도 함께 했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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