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9:45 (목)
서울시의사회, 제4회 서울시의약인단체 걷기대회 참여
서울시의사회, 제4회 서울시의약인단체 걷기대회 참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3.07.11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수흠 회장, “상호 직역간 배려와 이해로 상생 기대”

“서울시민 건강수호 함께 노력”

서울특별시 의약인들이 모처럼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며 우의를 다졌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7일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주관한 `제4회 서울특별시 의약인 단체 자연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5개 의약인단체가 합심하며 서울시민 건강수호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이날 오전 9시30분 라틴아메리카공원에서 열린 걷기대회는 서울특별시 5개 의약인 단체(서울시의사회·서울시간호사회·서울시약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유관단체(서울특별시·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가 참여하여 서로의 친목도모와 체력단련 및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자연사랑 정신 고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임수흠 회장은 “비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 다행”이라면서 “서로 부딪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가짐으로 의약인들이 상호 발전하자”고 인사했다.

스트레칭과 산행코스 설명후 오전 10시30분 시작된 이날 걷기대회는 남산 라틴아메리카공원 →남산둘레길(남측순환로방향)→남측 소나무탐방로→팔각정휴게소(중간집결지)→잠두봉 포토아일랜드→목멱산방→반공청년운동비→남산케이블카→세종호텔(도착집결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4회 서울특별시 의약인 단체 자연사랑 걷기대회'에는 임수흠 회장을 비롯 이관우·한경민·박상호·김교웅 부회장, 최승일 의무이사(가족), 박정하 보험이사, 고석주 정보통신이사(가족), 김강현 대외협력이사 등 서울시의사회 임직원들이 타 직역보다 월등히 많이 참가해 모범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즐거운 회식과 함께 헤어드라이기, 헤어스타일러, 핸드블렌더, 커피메이커, 퀵스팀 다리미, 전기 면도기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했으며 참가 기념품으로 영화관람권을 제공해 마음과 몸이 푸짐한 하루가 됐다.

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