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268〉
가녀린 꽃잎에 눈과 얼음이 범벅이 되어 애처로운 모습이지만, 일찍 피는 꽃이라 저런 환경에 잘 적응해 왔을 것이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면, 다시 밝은 모습으로 열매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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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꽃잎에 눈과 얼음이 범벅이 되어 애처로운 모습이지만, 일찍 피는 꽃이라 저런 환경에 잘 적응해 왔을 것이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면, 다시 밝은 모습으로 열매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