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실망한 의료계…현안 타결 새로운 결의
정부에 실망한 의료계…현안 타결 새로운 결의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3.03.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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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67차 정총 성료…새해 예산 27억9340만원 확정

서울시의사회가 2015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의료계 선도 역할을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서울시의사회원들과 함께 옳은 방향으로 이끌 것을 천명했다.

이에 더해 1차의료활성화 대책 마련, 보건지소 업무 확대 저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법안 저지 등에도 의협과 보폭을 맞춰 최선을 다해 회원 권익보호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회장·임수흠)는 지난달 30일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환자 및 회원 권익 보호, 유대기관 관계 강화,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 등을 골자로 한 2013년도 사업계획과 이를 토대로 편성된 27억934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의 1부 개회식은 김익수 서울시의사회 윤리위원장의 의사윤리선언 낭독에 이어, 이상구 의장의 개회사, 임수흠 회장의 축사 및 내빈 소개, 노환규 의협 회장의 치사,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 박인숙·문정림 국회의원,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계융 상근부회장 대독), 박원순 서울시장(김창보 서울시 보건정책관 대독) 등의 내외빈 축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 이상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기 동안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의협과 서울시의사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소신진료 의료환경 개선에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임수흠 회장도 축사에서 “반상회 및 동호회 활성화, 종합민원실 적극 활용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직접 다가가겠으며 의료생협 및 사무장 병원 척결, 보건지소 확충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계 위상에 맞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83명의 재적대의원 중 10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속개된 2부 본회의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진행위원 등 보조의원 지명과 함께 전회의록 낭독, 서윤석 감사의 상세한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는 신민호 후보가 대의원들의 호응속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신임 감사에는 김관석 대의원을 선출한 후 기타 사항 토의를 거쳐 오후 6시15분 폐회됐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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