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휴무 가산제’ 6월 건정심 전체회의서 재논의키로
‘토요 휴무 가산제’ 6월 건정심 전체회의서 재논의키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3.03.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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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긴급 간담회 개최, 1차 의료 활성화 공감대 형성…마취의사 초빙료 180% 인상

1차의료활성화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모았던 ‘토요 휴무 가산제’가 오는 6월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윤창겸 상금부회장 대우는 오늘(29일) 오후 2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토요 휴무 가산제’는 일단 연기됐지만 건정심 소위에서 논의됐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 180% 인상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마취과 의사 초빙료는 현행 3만5430원에서 9만9200원으로 인상이 확정됐다.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는 “그러나 회의에서 1차의료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됐다”며 “6월, 1차의료활성화 방안으로 초재진료 인상과 노인환자 외래본인부담금 상한금 상향조정 등을 논의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는 “‘토요 휴무 가산제’ 유예 결정은 논의의 중단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재추진하기 위한 준비기간을 갖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상근부회장 대우는 “동네의원의 토요·휴무 수가 가산 시간대를 확대할 경우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늘어 환자 감소를 우려하는 일부 회원도 있어 현재는 늘어난 환자 본인부담금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4월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날 통과된 건정심 회의 내용을 검토한 뒤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13일 열리는 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도 긴급 의논할 예정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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