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을 도입한 - 전세일
대체의학을 도입한 - 전세일
  • 의사신문
  • 승인 2013.03.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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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 체계 마련 앞장선 재활의학의 권위자

전세일(全世一)
우광(宇光) 전세일(全世一)은 1936년 황해도 서흥에서 태어났다. 한의사이면서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의학 특히 전통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어렸을 때부터 편작과 같은 치유의 대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1961년에 졸업하였다. 의과대학 졸업 후 육군 군의관으로 근무하면서 방사선과 수련을 마치고 육군병원에서 과장과 내과부장을 역임하였다. 군 복무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에 있는 센트아그네스 병원에서 1967년부터 1970년까지 가정의학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고, 이어서 펜실바니아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재활의학 수련을 받고 1974년 재활의학 전문의가 되었다.

1974년부터 7년간 델라웨어재활원 원장으로 재직하였고, 동시에 1974년부터 1988년까지 펜실바니아의과대학 재활의학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병원 침술클리닉 실장, 센트아그네스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만성통증실 실장, 화상재활센터 소장 등을 맡으면서 활동을 하였다.

선생은 서양의학, 동양의학 그리고 대체의학까지 두루 섭렵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이 세 가지 의술을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술을 펼쳐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오랜 미국 생활을 접고 1988년에 귀국하여 연세의대 재활의학교수로 부임하였다.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겸 재활병원장을 역임하면서 재활의학교실과 재활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였고, 1995년에는 동서의학연구소를 설립하여 동양의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이론을 정립하였다.

학회활동도 활발하여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이사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활의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으며, 1974년에는 세계침술학술대회 의장으로 활동하였다. 그 이외에도 국제침술학회 회장, 국제침술학회지 편집장, 국제의사학회 이사, 국제생명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정신과학회 회장, 한국대체의학회 회장, 한국통합의학회 회장, 한국메디컬스파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왕성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선생은 국내 최초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한의학 정규강좌를 개설하였을 때 강좌를 담당하였고, 차의과학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대체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대체의학자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예방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초 최고 최대의 미래형 통합의학 건강센터(Chaum)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보완대체의학의 대부이자, 세계자연치유의학연맹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학자이다. 2010년도 KBS의 명의와의 대담에서 대체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소개되었다.

선생은 학술적인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하였다. 미국에서는 뉴저지한인회 회장, 서재필유해이장 위원장, 한미음악재단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1988년 귀국한 뒤로는 생명경외클럽 평의원회 의장, 서재필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총재, 한국의료관광협회 이사장, 한국통합의학 진흥연구원 이사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 한국휘트니스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교내에서는 세브란스 오케스트라 단장, 연세의료원 등대회 회장, 연세의료원 기독의사회 회장, 연세의대 종교위원회 위원장, 연세대학교 신과학 연구모임 회장 등을 맡아 활동을 하였다. 이외에도 연세의료원에 재직하는 동안 의과대학뿐만 아니라 간호대학, 치과대학, 보건대학원 등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모든 기관에 발전기금도 내었다. 지금도 영낙세빈치재단 부이사장, MAK의료선교회 이사장, WELL국제선교회 이사장 등으로 여러 선교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선생은 1970년 필라델피아에서 우수임상의사상, 1977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침술학회에서 각각 공로상을 받았으며, 1994년에는 연세의대 학생들로부터 올해의 교수상을, 2009년에는 국제재활의학회에서 Individual Honor Roll 상을 수상하였다.

세계 인명록에는 1983년도 The Distinguished Americans, 1999년도 Who's Who in the World에 수록된 것을 비롯하여 인명록에 10여 차례 수록된 바 있다. 그리고 일본재활의학회를 포함하여 많은 국제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재활치료학', `침술치료학', `보완대체의학' 등 40여 권의 저서와 역서를 펴냈으며, 12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국내외 재활의학 및 대체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선생은 후학 양성에 있어서도 매우 열정적이어 우수한 제자들을 길러 내었다. 아울러 잦은 방송 활동을 통하여 선생의 풍부한 지식과 축적된 경험을 나누었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명의로서 잘 알려져 있다. 부인 최순옥과의 사이에 3남이 있다.

집필 : 박은숙(연세의대 재활의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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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남 2015-07-24 13:06:10
대체 의학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한사람으로 현대의학이 위기라하고,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고, 저서까지 내는 유명한 의학박사들이 있는 이 시대에 대체의학,통합의학 등 모든 의학을 총 망라하여 대부이시며, 총의학의 등대가 되시는 전박사님은 대체의학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이정표가 되고 계십니다.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