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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회관 마련-리모델링후 입주 현판식 가져
서울시병원회, 회관 마련-리모델링후 입주 현판식 가져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3.01.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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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는 지난 25일 회관 마련 및 리모델링후 입주에 따른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김윤수 병협회장, 허춘웅 전 서울시병원회장, 유태전 병협 며예회장, 나석찬 병협 명예회장.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가 숙원사업이던 자체 회관 마련에 이어 최근 회의공간 확보 등 전면 리모델링을 통한 새단장후 지난 25일 오후7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박상근 회장은 “서울시병원회가 병협을 적극 도와 실타래처럼 얽힌 현안들을 풀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회관건립을 위한 초석을 쌓은 라석찬·유태전·허춘웅·김윤수 전임 회장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외에도 김윤수 병협 회장과 역대 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 유광사·김재욱·한원곤 부회장, 조유영·허 용 감사, 이춘용·김광호 위원장, 박시운 이사 등이 참석, 회관 마련 및 입주를 축하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이에 앞서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3월22일 63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정기총회 및 제10차 학술대회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사회에서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병원장들은 병원경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용카드수수료율 계약과 관련 무리하게 요구하는 요율에 대해선 계약취소 등 강력대응,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10차 학술대회와 관련, 박상근 회장은 ‘Hospital Reform(병원혁신)’을 메인 주제로 해 매니지먼트와 퀄리티 측면의 개혁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시병원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병원감염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QI 경진대회를 열 계획인데 지속적으로 ‘감염관리’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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