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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12_마지막날 11월30일]보건지소 확충 저지시위 종료
[화보12_마지막날 11월30일]보건지소 확충 저지시위 종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2.11.30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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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보건지소 확충 반대 '시청앞 1인시위' 마지막날인 오늘(30일) 오전7시40분부터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 강원경 서초구의사회장 그리고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순으로 1인 시위를 적극 펼쳤다.

서울시의사회는 1인시위를 통해 출근하는 시청 공무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보건지소 확충의 부당함을 알리는 소기의 성과를 얻었지만 정작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에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섭섭한 현실도 경험했다.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은 "과거 오세훈 시장때도 다소 의료계와 관계가 어려워도 의료계 대표가 만남을 공식요청하면 대부분 수락, 만남이 이루어졌다"며 "이번과 같이 모르쇠로 일관, 마치 의료계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는 전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상임진 및 25개 구의사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힘입어 1인시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보건지소 확충 필히 저지를 위한 2단계 투쟁 준비에 들어갔다.

김기원 기자

1인시위 중인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


강원경 서초구의사회장.


 


1인 시위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마지막 주자로 나서 2주간의 1인시위를 마무리한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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