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원장 심정현)의 피부·비뇨기항노화센터(센터장 박상근)가 오늘(19일) 확장 이전, 오픈했다.

지난 2월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안양윌스기념병원의 개원과 동시에 개설, 운영되어왔으나 일반 피부과 환자는 물론, 해외환자들 등의 수요가 증가돼 이번에 확장 이전을 한 것이다.

총 4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완광된 항노화센터는 안양윌스기념병원 옆건물인 별관 2층으로 이전, 총 70평에 이르는 독립 센터가 됐는데 IPL, 프락셀, 에끌라트, 테너, 엔디야그레이저, 전립선 초음파 등 피부과, 비뇨기과 진료를 위한 최신 의료기기가 구비됐다.

박상근 항노화센터장은 확장 이전과 관련, “나날이 증가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확장이전하게 됐다. 더욱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피부과 비뇨기과 환자들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실시하겠다.”며 “특히 척추 관절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인 만큼, 척추 환자들에게 많이 동반되는 전립선비대증과 신경인성 방광 치료에 신경 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