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4:14 (수)
오늘 대선후보 캠프 초청, 무상의료 등 실현가능성 점검한다
오늘 대선후보 캠프 초청, 무상의료 등 실현가능성 점검한다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2.11.10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계는 ‘본인의료부담 100만원 상한제’ 등 대선 보건의료정책의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에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이와관련, 의협 기관지인 의협신문(발행인 노환규 의협 회장)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오늘(10일) 오후 4시30분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제18대 대선후보 캠프 초청 보건의료 공약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 열리는 대선후보 캠프 초청 정책 토론회는 ‘올바른 보건의료제도를 위한 ‘희망공약’이라는 제목으로 윤창겸 의협 총무이사(상근부회장 대우)가 국민건강을 위해 의료계가 바라는 정책개선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대선캠프에서는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대선캠프에서는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그리고 안철수 후보 측(유동적)에서는 보건의료정책 책임자가 토론자로 참석,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각 캠프의 공약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게될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요 대통령 후보 3인의 보건의료에 대한 철학과 가치지향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를 통해 대선후보별 보건의료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따져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기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