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246〉
어린 꽃향유 한 개체가 등산로 곁에서 오후 햇살을 즐기고있었다. 한 낮에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빛 보다는, 이렇게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기울어진 빛을 받는 꽃이 더 예뻐 보인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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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꽃향유 한 개체가 등산로 곁에서 오후 햇살을 즐기고있었다. 한 낮에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빛 보다는, 이렇게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기울어진 빛을 받는 꽃이 더 예뻐 보인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