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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제6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 의사신문
  • 승인 2012.10.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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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해외 연자들의 발표와 자유연제, 곳곳에서 열리는 주목할 만한 미니렉처 등으로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Two Full Day 프로그램’으로 예전보다 많은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문의시험 준비코스 △발표시간 엄수 시스템(스크린에 잔여시간 표시, 종료 1분 전 알림종) △공식언어는 영어로 통일 △모바일 문자 질문 시스템(각 세션별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 확보) △평가 설문지 작성 등으로 보다 체계적인 학술대회 진행을 가능케 했다.

한편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계영철)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방에 근거한 자외선 치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의학적 피부자외선 치료는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으며 한의사가 피부과적 자외선 치료를 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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