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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 '제5회 자선음악회' 성황
인제대 상계백병원, '제5회 자선음악회' 성황
  • 의사신문
  • 승인 2012.10.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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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김홍주)은 지난 10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을 나눠요, 제 5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인당후원회 주최,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노원구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불우한 환경 속에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후원금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 창단한 상계백병원 직원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선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또한 개그맨 전영미,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 상계백병원 홍보대사 가수 추가열 등의 공연으로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병원 교직원 및 지역주민 4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백수경 부이사장, 박상근 의료원장, 김홍주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 음악회 마지막 곡을 출연진들과 함께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음악회로 모인 티켓 후원금과 기부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후원과 투병 중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주 원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병원을 추구하는 상계백병원 비전처럼 이번 자선음악회로 주변의 어려운 환자와 이웃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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