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 〈244〉
후손들에게 그런 모습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으로, 등산로에 밧줄 펜스를 설치하고 출입을 막아서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고 있다.
밧줄 너머에 이슬로 목욕하고 아침 햇살로 몸을 말리고 있는 `잔대'가 보였다. 서양에서는 저런 꽃을 `종꽃(bell flower)'이라 부르는데, 우리는 잔대나 초롱꽃으로 부른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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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그런 모습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으로, 등산로에 밧줄 펜스를 설치하고 출입을 막아서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고 있다.
밧줄 너머에 이슬로 목욕하고 아침 햇살로 몸을 말리고 있는 `잔대'가 보였다. 서양에서는 저런 꽃을 `종꽃(bell flower)'이라 부르는데, 우리는 잔대나 초롱꽃으로 부른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