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연구회(회장 홍성수)는 오는 8일(월) 오후7시30분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의사와 정의(Justice)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큰 주제 속에 22번째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수 회장 취임이후 첫 번째로 갖게 되는 이날 모임의 소 주제는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정의’로 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한편, 의료윤리연구회 홍일희 간사는 향후 강의 일정과 관련, ‘의사와 정의의 만남’ 주제아래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정의-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12.10.8) △의료영역에서의 정의-이일학 연세의대 보건대학원 의료법윤리학과 교수(2012.11.5) △우리나라 전통사상과 정의 개념-권복규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2012.12.3) △세대간 정의와 의료자원의 배분-박상혁 계명대 철학과, 윤리학과 교수(2013.1.7) △의료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일까?-목광수 경상대 철학과 교수(2013.2.4) △첨단의학과 정의-인간능력 증강과 사회적 불평등-강명신 서울치대 교수(2013.3.4)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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