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현판식에는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겸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이상석 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윤영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의회장, 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 사무국 개소 및 현판식을 축하했다.
정흥태 전문병원협회장은 오늘 현판식에서 “사무국 개소를 계기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회원 전문병원들의 권익신장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 봄 99개 전문병원을 회원병원으로 하여 구성된 전문병원협회는 창립 이후 중소병원협회와 사무국을 공동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날 새로운 사무국 개설로 그동안의 중병협과 동거를 청산하고 독자 행보에 나서게 됐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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