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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의사신문 5000호 기념특집호 발행과 주 1회 발행 변경
[社告]의사신문 5000호 기념특집호 발행과 주 1회 발행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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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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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신문 5000호 기념특집호 발행과 주 1회 발행 변경

의사신문이 오늘, 9월24일자로 마침내 5000호 발행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1960년 4월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 기관지로 창간, 주 1회 발행을 거쳐 주 2회 발행되어 온 의사신문이 5000호를 발행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반세기가 갓 넘은 52년 5개월입니다.

의사신문은 창간 이후 정론직필의 자세와 의료문화 선도라는 각오 아래 지난 50여년간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오늘 5000호 발행이라는, 자랑스런 오늘의 역사로 이어진 것입니다.

2년전 창간 50주년 기념특집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현재 의료전문지 중에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문지는 의사신문 외에 한 곳일 정도로 아주 드뭅니다. 이는 인터넷이 아닌 지면을 통한 신문 발행이 쉽지 않고 또 50년이라는 세월이 그리 녹녹한 세월이 아니라는 사실을 웅변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신문의 2010년 창간 50주년과 2012년 9월 5000호 발행은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의사신문의 역사는 바로 `의료계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의사신문은 5000호 발행을 깃점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유지해 온 `주 2회 발행'을 디지털 시대에 부응, `주 1회 발행'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50년을 여는 의사신문'의 자세와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함께 역사와 전통의 의사신문이 지속적으로 뿌리깊은 나무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한 언론'이 될 수 있도록 5000호 부터 주 1회 발행을 시작하고 아울러 기사 내용과 디자인을 더욱 혁신시켰습니다. 특히 인터넷 시대를 넘어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지면을 통한 의사신문 본지 외에도 전국 독자들에게 좀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을 통한, 모바일 폰과 태블릿 PC 등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해 심화된 의료계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의사신문이 이번의 5000호 기념특집호 발행과 주 1회 발행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열고 특히 젊은 감각으로, 역사와 전통은 유구하지만 젊은 신문으로 거듭나려는 `무한 도전'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신문은 올해 창간 52주년과 이번의 5000호 기념특집호 발행이라는 위업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오는 50년을 향해 끊임없는 노력과 변신을 꾀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52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전국 독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올바른 한국 의료문화의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사신문사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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