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신문 지령 5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60년 4월 15일, 고고의 성을 울리며 창간된 후 52년여 동안, 때로는 찾아오는 난관을 뚫고 마침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거목으로 성장한데 대해,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낍니다.

긴세월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관계자 여러분들께 존경을 드려 마지 않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계 정론지로 의사신문의 5000호의 돌파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쾌거이고, 의협신문과는 또 다른 감칠맛이 난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영구히 발전하시길 빕니다.

개원가가 특히 어려워져가고 있는 현실입니다만 개원가의 발전에도 디딤돌이 되어 주시길 빌며, 저희 3만회원 대한개원의협의회도 귀사의 발전에 기꺼이 일조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 마지않습니다.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