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8:07 (화)
창간의 초심 이어 의료 언론 중심 되길
창간의 초심 이어 의료 언론 중심 되길
  • 의사신문
  • 승인 2012.09.24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1960년 4월 `서울의사주보' 로 탄생한 의사신문이 어느덧 지령 5000호를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면과 디지털 의사신문을 통하여 다양한 기획기사와 인터뷰, 포토 뉴스 등 다채로운 형식의 의료계 소식을 접하는 것은 저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일과 중 하나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건강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계의 이슈에 대하여 주목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촌각을 다투는 정보화시대에서 원하는 정보를 빨리 습득하여 활용하는 것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정보 가운데서 정확하고 생산적인 정보를 여과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전달하고 분석하는 언론의 역할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잊지 말고 의료계와 더불어 발전하는 의사신문, 의료계를 이끄는 언론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잊지 않는 의사신문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또한 의료계의 맏형이자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의사신문 지령 5000호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