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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와 RFID 그리고 평점관리 효과
바코드와 RFID 그리고 평점관리 효과
  • 의사신문
  • 승인 2009.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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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는 최근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3000여명의 회원 등록 및 연수평점의 관리를 위해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내과학회는 회원이 등록하면 사무국은 바코드를 등록회원 개인 핸드폰으로 전송하고 또 이를 전송받은 회원은 회의장 입실(강의 참석)시 바코드로 회원 본인인지 아닌지 여부를 인증받는 것이다. 내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바코드 시스템을 활용, 평점관리에 소요되는 불필요하고 과도한 행정력의 낭비를 아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보고를 접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즉, 무선주파수 인식장치가 떠 올랐다. RFID는 상품속에 IC칩이 내장된 tag을 통해 무선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로 출입통제시스템이나 전자 요금 지불 시스템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만약 수동적인 바코드가 아닌 능동적인 RFID로 바뀐다면 참석회원들의 학회장내에서의 동선은 세심하게 체크될 것이다. 문제는 진화되는 이같은 최첨단 전자식 평점관리가 좋은 것인지 아닌지 아직 명확한 판단이 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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