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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지난 20일 서울시병원회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사회, 지난 20일 서울시병원회와 간담회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2.06.22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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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총액계약제 등 현안 해결 공조 대처 결의

전국 제일의 회원을 보유한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병원회가 사회 공익적 목적을 위한 일은 물론 의사신뢰 회복 및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와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박상근)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괄수가제 및 야간당직문제, 총액계약제 등에 대해 공조, 대처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의사회관 3층 회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박치서 사무처장을 비롯 서울시병원회 박상근 회장, 윤해영 정책이사, 김성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임수흠 회장은 “박상근 회장의 서울시병원회 회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의원과 병원은 의사 회원을 가진 의료계를 주도하는 단체인 만큼 한 목소리로 현안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어려운 의료계 난국을 함께 넘어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응급재난 발생시 서울시와 협의하에 의료계가 주도하기로 했으며 △추후 양단체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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