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탈에서도 '포괄수가제 반대' 열기 가득
인터넷 포탈에서도 '포괄수가제 반대' 열기 가득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2.06.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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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장이 포괄수가제의 문제점에 대핸 쓴 시론이 지난 4일 오전 다음 아고라 사회토론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더해 이 회장의 글에 동조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사진은 다음 아고라 캡쳐 장면>

이명진 회장
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장의 시론인 ‘정의롭지도 윤리적이지도 않은 영국식 퇴원(포괄수가제)’이 지난 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DAUM 아고라 사회토론방에서 당당 1위를 차지, 아고라를 찾은 네티즌들에게 포괄수가제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오전7시25분 현재 조회수가 4330명에 댓글도 무려 116개 달렸는데 대부분 포괄수가제의 위험성에 대해 새삼 경각심을 갖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포괄수가제 문제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려는 찰나 임수경 통합민주당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막말’ 논란이 아고라를 점령, 이후 포괄수가제에 대한 토론은 멈췄다.

이 회장은 시론을 통해 “미국에서 개발한 포괄수가제도를 국내에서도 재정절감제도로 이용하고자 도입했다” “실제 포괄수가제를 실시하고 있는 유럽의 나라들에서 불거져 나오는 환자들의 불만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의사와 병원에게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도록 내몰고 있다.”“의사의 양심에 너무나 괴롭고 마음 아프다. 비윤리적인 행위를 조장하는 포괄수가제 같은 제도는 정의롭지도 윤리적이지도 않은 제도다. 이제 국민이 정부에 강하게 항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의료비는 지금도 충분히 싸다’(우현), ‘국민도 전문가도 걱정하는 이런 제도를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무리하게 시행하는지 모르겠네요’(한마음), ‘포괄수가제 너무 불안하네요. 정부가 하는정책이 신뢰가 안갑니다. 미친거 아닌가요. 국민이 힘합쳐 꼭 막읍시다’(koikoi13), '공감합니다. 포괄수가제야 말로 촛불집회를 해야하는 중대사안입니다‘(샤를르), ’결론적으로 모두가 피해를 보는 제도인데 왜 복지부만 괜찮다고 주장할까요?‘(heymania)라며 포괄수가제 반대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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