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임수흠 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임수흠 회장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2.04.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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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화합과 단결, 16개 시·도의사회가 이끈다

“전국 시도의사회의 맏형 역할 위해 솔선수범”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심장이며 16개 시도의사회의 맏형이고 의협 내 최다 회원이 소속된 의사회입니다. 그곳의 회장이란 직책은 감히 아무나 가볍게 도전할 수 없는 막중한 자리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의사회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지만 회원들이 참여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서로 나누고, 모든 직역, 모든 전문과, 모든 연령대의 동료들이 수도 서울에서 의업에 종사함에 의사로서의 그 합당한 존경과 대우를 받고, 더 큰 자부심을 느끼고, 또 그에 합당한 사회적 책임감을 기꺼이 짊어짐으로써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활기찬 의사회로 거듭 태어나는 것이라 믿습니다.”

임수흠 제32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의료계 내부 갈등 해결,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악법과 무상의료 포퓰리즘에 빠진 정치권에 맞서는데 본인과 서울시의사회가 앞장서겠다며 솔선수범의 기초하에 회원과 소통하고 절대적인 공감과 협조를 이루어 외부적인 공격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할 단합된 힘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수흠 회장은 1등 서울시의사회원을 위한 구체적인 공략으로 현재 서울시는 시장이 바뀌면서부터 보건소 진료시간의 확대와 주말과 공휴일 진료, 보건지소의 증설을 시행하려 하고 있다며 민간의료기관과의 불공정한 진료 경쟁보다는 보건소 본연의 예방과 교육, 질병관리, 위생, 차상위 계층 지원 등에 관한 업무로의 회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며 또,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에 정반대로 가는 무책임한 정부 정책을 절대적으로 막겠다고 했다.

또한 선택의원제, 주치의제 및 그 이후로 예상되는 총액계약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의료분쟁조정법 등 잘못된 정부의 여러가지 정책들에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확실한 입장을 가지고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의협에도 여러 현안들에 대한 서울시의사회의 확실한 입장을 분명히 전달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원칙과 명분아래 올바른 의료정책·환경 수립 위해 선봉
회원 고충처리 업무 강화·다양한 공익사업 체계적 지원


서울시의사회 조직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의사회를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조직, 맑고 투명한 조직으로 만들겠으며 집행부의 솔선수범과 회무, 회계의 투명화, 과감한 개편, 직원들의 업무 능력 배가 등을 통한 회원들의 신뢰회복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특별분회 교수들과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 분회의 활성화 및 지원과 회무 참여 기회 부여를 분명히 제공하겠으며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한 빠른 정보 전달과 의견 수렴, 수익사업 활성화, 여러 가지 회원들의 편익을 위한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수흠 회장은 의료와 연관된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서울시의사회 법제팀 풀을 만들어 회원들의 법률상담과 소송에 도움을 주어 회원 고충처리 업무를 더욱 더 강화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1차 의료기관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수흠 회장은 “장기적인 계획도 물론 필요하지만 당장 시급한 수가인상, 의료전달체계, 잘못된 의보수가 결정 구조, 정도를 벗어난 진료비 환수 문제, 무분별한 실사 등 의사를 옥죄는 잘못된 제도 개선을 위해 회원과 힘을 합쳐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고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분명한 의료계의 역할을 위해 다양하고 산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여러가지 공익사업들을 정리해 체계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언론 관계와 유관단체들과의 유대를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수흠 회장은 의사들에게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윤리의식 고취라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들의 입장에서 국민들에게 떳떳함을 가지고 우리의 주장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윤리의식과 동료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대회원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원칙과 명분을 중시하며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의료계 활동과 사회적 활동, 개인적인 활동 등으로 의료계 대내외의 여러 분야에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차근차근 꾸준하게 밟아온 그 길, 차곡차곡 쌓아온 연륜과 경험, 그리고 끈끈하게 진심이 통하는 여러 분야의 인맥들을 활용하여 조정과 화합과 비전을 제시할 마당이 서울시의사회라 믿습니다.”

임수흠 회장은 어제와 변함없는 오늘, 그리고 닥쳐올 내일도 마찬 가지일 것이라는 체념과 절망에 익숙해진 우리 회원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설레임으로 가득한 희망의 열차에 동승하여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며 오직 회원들의 무한한 믿음과 거침없는 신뢰, 그리고 크나큰 지지를 바탕으로 늘 자신감을 갖고, 체념과 절망의 고지에 새 희망의 터널을 뚫고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임수흠 회장은 본인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또 묵묵히 그 길 위를 회원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며 정의로운 의료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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