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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제32대 집행부 임원 명단 확정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2대 집행부 임원 명단 확정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2.04.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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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2명 증가 포함…“화합과 소통의 의사회 지향 기대 커”

임수흠 회장
소통과 믿음의 의사회, 화합과 협력의 의사회를 지향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2대 집행부가 꾸려졌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오늘(10일) 오후 임수흠 회장을 비롯한 26명의 상임진 명단을 발표하고 낮은 자세로 회원에게 다가가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부회장에 이관우(총무·법제), 배순희(재무), 김숙희(공보), 한경민(대외협력·섭외), 박상호(의무·정책), 김교웅(보험·정보통신), 임인석(학술) 회원이 임명됐다.

또 김광희 전 법제이사가 신임 총무이사에, 이웅희·조선규(변호사) 회원이 법제이사에, 박종훈(유임)·남승곤 회원이 학술이사에, 최승일·김억(유임) 회원이 의무이사에, 박정하·박종률 회원이 보험이사에 각각 선임됐다.

재무이사에는 서대원 회원, 섭외이사에 조해석 회원, 공보이사(의사신문사 편집인)에 김석준 회원, 정보통신이사에 고석주 회원, 정책이사에 최안나·정인호·최주현·김태영(유임) 회원, 대외협력이사에 최진욱 회원이 확정됐다.

한편 이번 제32대 집행부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66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변경된 회칙에 의거, 기존에 5명이였던 부회장이 2명 증가한 7명이 됐다는 점으로, 기존 집행부 보다 부회장의 업무 수행범위가 세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의 제31대 집행부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김광희 총무이사(우리들병원 부원장), 박종훈 학술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김억 의무이사(광진·지킴내과의원장), 김태영 정책이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등 4명의 임원이 31대 집행부에 이어서 이번 집행부에서도 임원을 맡아 임수흠 회장과 함께 회무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특히 제32대 집행부에서는 얼마 전까지 구의사회 회장으로 각 구를 위해 일했던 구의사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강남 이관우·관악 김숙희·중랑 박상호·구로 김교웅)하여, 구 의사회와의 연계성을 더욱 더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임수흠 회장은 “지난 3년간 제31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진행해왔던 본회의 회무를 이번 새로운 32대 집행부와 함께 이끌며, 기존 업무에 연속성을 가지고 회무를 진행하여 더 많은 분야에서 의사협회로써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2대 집행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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