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시장, 이원로 인제대학교 총장, 박상근 의료원장, 이병두 의무부총장과 5개 백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 원장 및 응급의료실장 등 보직교수 40여명이 참석해 미래 지향적이고 차별화된 응급환자 관리를 위한 각 병원 응급실의 현안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응급실의 개선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백낙환 이사장은 “발전세미나는 투명한 경영활동과 병원의 발전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토론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응급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각 병원별 개선방안 등을 참고해 실무에 적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급변하는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대해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강준 사무관의 ‘2012년도 보건의료정책 방향’이란 주제의 초청강연도 마련됐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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