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상표명 두고 법정다툼에 `눈살'
이 민들레가 최근 뉴스에 등장했다. `민토'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한때 젊은이들의 문화 공간으로 떠올랐던 카페 체인 `민들레영토'가 `민들레'라는 이름을 놓고 분식점과 수년째 법정에서 싸우는 중이다.
1994년 부터 장사를 시작한 `민토'가 상표등록을 못한 실수로, 1997년 `민들레 김밥과 분식'이라는 분식집에서 등록한 `민들레' 상표에 수난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짜 민들레는 아무 말 없는데….
신동호〈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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