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현) 산하 25개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2월4일(토) 서초구의사회 제25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3월2일(금) 노원구의사회까지 일제히 개최된다.

이번 2012년 정기총회는 △선택의원제 및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재조정을 비롯 △리베이트 쌍벌제 △1차의료기관 활성화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각구의사회 회장을 새로 선출하는 정기총회로 회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의사신문사가 조사한 각 구의사회의 정총 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3일에서 29일까지 5일간 전체 25개 중 반 이상인 16개구의 정기총회 일정이 집중되어 있다.

차수는 광진구의사회가 제18차를 시작으로 영등포구의사회가 제80차 정기 총회로 가장 역사가 깊다. 개최 예상 시간은 대부분이 오후 7시로 잡혀 있다.

한편 2011년도 각구의사회 정기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별첨 참조>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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