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011년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인물'에 선정되었다.
김재열 교수는 그동안 호흡기부문의 다기관 연구에 관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폐렴과 중환자 부문에 관한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 업적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1 Edition에도 등재된 바 있다.
한편, 김재열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 미국 콜로라도대학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중환자의학회 국제협력이사를 맡고 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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