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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가족친화우수기관’ 수상
심평원, ‘가족친화우수기관’ 수상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1.11.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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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인사부 강경수 부장 수상 모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강윤구)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우수기관은 2008년부터 정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관 중에서 가족친화제도를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에 총 10개 기관이 선정, 공공기관 중 심평원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3기관이 선정됐다.

심평원은 이번 심사에서 전체 직원의 73%(1333명)가 여성인 특성을 감안하여 기관특성에 맞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심평원은 미혼직원 만남의 장 마련, 출산장려금 지급, 육아휴직, 보육시설 운영 및 지원, 탄력근무제, 엄마‧아빠 직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임산부를 위한 예비맘 표시제 및 1세미만의 영아를 둔 여직원과 예비맘을 대상으로 단축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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