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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은 서울시 의사의 날'
`5월 29일은 서울시 의사의 날'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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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장없는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총회로부터 `새로운 의사단체로 태어나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朴漢晟)는 오는 5월 29일(일) 오전 8시 고려대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그동안 줄기차게 추진해온 `하나되는 의사회'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수도권 의사들의 대표적인 대축제의 장으로써 굳건히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회원 친목과 단합'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서울시 의사의 날'행사에 서울시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봉직의와 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소속 개원의 및 가족 그리고 직원 등의 참석을 적극 독려, `회원 참여와 단결을 바탕으로한 새로운 의권투쟁의 시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의 화두를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 및 성금모금 행사'와 `각 직역 의사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친목할 수 있는 행사'로 하여 예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과 함께 짜임새있는 진행으로 펼쳐나갈 방침이어서 앞서의 행사 때 보다 개원회원 및 봉직회원간의 직역을 떠난 `화학적인 화합'이 한층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7일 오전7시 소피텔 앰버서더호텔 쥬엘룸에서 박규홍부회장과 黃仁奎총무이사·崔洛元섭외이사·金鍾雄보험이사 그리고 행사 주관 회사인 아트카오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울시의사의날 행사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준비에 따른 제반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식아동에 대한 명랑운동회 참여 배려'를 비롯 `프로그램 진행상항 점검' `참가회원에 대한 식사 제공 및 텐트 설치' `주차장 확보' 등이 논의됐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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