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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제1회 회장배 축구대회 성료_단국대병원팀 우승
병협, 제1회 회장배 축구대회 성료_단국대병원팀 우승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1.10.1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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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회 병협 회장배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참가자 모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 16일 오전 천안축구센터에서 ‘제1회 병협회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축구시합을 통해 전국 병원인의 체력증진 및 화합-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단국대병원을 비롯 가천길병원, BHC한서병원,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선병원, 목포기독병원, 보건복지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구미병원, 우리들병원, 전북대병원, 천안충무병원, 충북대병원 등 모두 15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단국대병원팀은 선수로 참가한 박우성 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선수가 하나로 똘똘 뭉쳐 막강한 실력을 과시, 보건복지부팀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장인 성상철 병협회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15개 팀 모두가 우승팀인 것 같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에 감탄했다.

축구대회에 앞서 오후 1시 열린 개막식에는 권영욱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비롯 이상석 병협 상근부회장, 이영석 단국대의료원장, 오천환 순천향구미병원장, 이태형 공단경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송시헌 충남대병원장과 권영욱 중소병원협회장은 금일봉을 전달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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