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安哲民)은 지난 3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제83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실시해 205명(내방 133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강북구의사회(회장·柳寅協)와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金光文),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의료진 14명이 참가해 내과 76명, 마취통증의학과 35명, 산부인과 15명, 안과 16명, 이비인후과 11명, 피부과 11명, 비뇨기과 3명, 진단방사선과 7명, 가정의학과 20명, 치과 11명 등 총 10개의 진료과에서 205명의 환자에게 시혜를 베풀었다.
이날 진료는 안철민 단장과 柳寅協회장을 중심으로 강북구의사회 김성식(내과), 장경애(피부과), 영동세브란스병원에 김형중(내과), 홍사민(안과), 서형석(이비인후과), 김용수(비뇨기과), 오현주(가정의학과), 이 외 영등포구의사회 최윤, 서초구의사회 이은경, 강북구의사회 박병일 회원이 봉사자로 참가해주었으며 자원봉사자 50여명도 함께 했다.
제84차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는 오는 10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서대문구의사회와 세브란스병원이 참여한다.
정재로 기자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