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24일 인천 강화 교동도를 방문하여 휴전선 접경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화 교동도는 휴전선 남방한계선의 섬지역으로 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어서 병원을 가기 위해서는 여객선을 타고 강화나 인천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공단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한지도 벌써 70회를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소외된 지역에 대한 의료봉사를 더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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