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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하반기 정보화사업 중소기업형으로 발주 추진
공단, 하반기 정보화사업 중소기업형으로 발주 추진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1.08.2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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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성실 수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올해 하반기 정보화 사업을 중소형 사업으로 추진해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시스템 보안성체계 강화와 중단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사 통신장비 이중화 및 노후화 전산장비 교체 등이다.

이는 정형근 이사장이 최근 모 매체에 기고한 바와 같이 '중소소프트웨어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IT산업 발전 및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의 확보와 IT강국으로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일맥상통한 것이다.

이에 이번에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시스템 보안성 강화를 위한 방화벽 추가 설치, 정보관리실(정보통신실) 물리적보안 강화를 위한 시설 추가 △대민업무 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지사 통신장비 이중화 및 일부 노후화된 전산장비의 교체 △정보시스템의 통합관제체제 강화를 위한 통합관리환경 보완 및 사전장애 관리체계 강화 △ 개인 PC와 서버의 바이러스예방을 위한 백신(V3) 사용기간 연장 △ DW시스템 활용 확대에 따른 OLAP S/W 라이센스의 추가 구매 및 일부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12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의 12개 단위 사업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사업으로 판단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중소소프트웨어사업자 육성정책(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제24조의2)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2개의 중형사업인 정보시스템 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정보시스템 보안 및 통신장비교체 분야와 노후 전산장비 교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시스템 고도화 분야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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