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질환, 20대 이하 여성 진료 많이 받아
눈다래끼 질환, 20대 이하 여성 진료 많이 받아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1.08.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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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보비 지급자료 분석결과 발표…20대 여성 58.8%

 ‘눈다래끼’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이하 여성의 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눈꺼풀, 눈물기관 및 안와의 장애 질환’으로 분류되는 ‘눈다래끼(H00)’ 질환의 진료 환자수는 2006년 130만5000명에서 2010년 161만4000명으로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5.5%가 증가하였다.

눈다래끼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전체 진료환자의 58.8%, 남성은 41.2%였다.

최근 4년 동안 남성은 2006년 56만4000명에서 2010년 66만5000명으로 연평균 4.2%가 증가했고, 여성은 2006년 74만1000명에서 2010년 94만9000명으로 연평균 6.4%였다.

또한, 눈다래끼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연평균 8.2%, 급여비는 7.5%였으며 총 진료비와 급여비 모두 2006년 대비 2010년은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782억원이었고, 이중 입원 진료는 2억원, 외래 481억원, 약국 299억원이었고,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모두 551억원이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눈다래끼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남성은 9세 이하(3,906명) > 10대(3,698명) > 30대(2,687명) 순(順)이고, 여성은 10대(7,158명) > 20대(6,218명) > 9세 이하(4,790명) 순(順)으로 조사되었다. 성별로 보면 60대~8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진료를 받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2010년도를 기준으로 시도별 눈다래끼(H00) 질환 인구 10만명당 진료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북이 3,8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전 3,759명, 제주 3,628명 순(順)이었고, 경북은 진료환자가 2,746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대구 2,853명, 부산 3,028명, 강원 3,046명 순(順)으로 환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의 월별 추이를 보면, 7월~9월에 평균 한달동안 400명이상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2010년 8월에는 4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9월 404명, 7월 401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2006년에도 8월에 357명, 9월 341명, 7월 322명이었다.

요양기관종별로 현황을 보면, 2010년에 의원을 방문한 환자는  157만명, 약국은 145만명, 병원은 3만명, 종합병원은 1만9000명이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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