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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 동참
중앙대병원,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 동참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1.08.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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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달 27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국민 서명운동은 대한병원협회가 현행 의약분업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운동으로 중앙대병원도 이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성상철 병협회장, 이상석 상근부회장, 김윤수 의약분업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등 병원과 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성덕 원장은 “외래환자에 대한 병원의 조제를 금지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병원의 의지와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며, 조제장소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그간의 잘못된 의약분업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져 진정한 환자 복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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