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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262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262명 무료진료
  • 승인 2005.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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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262명 무료진료

 

82차 의료봉사, 성북구의사회·고대안암병원 참여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7일 오후 서초구보건소에서 제82차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연인원 262명을 진료했다.  

이날 성북구의사회와 고대안암병원이 함께 참여한 무료진료에서는 내과 83명, 정형외과 54명, 산부인과 16명, 안과 17명, 피부과 12명, 비뇨기과 7명, 진단방사선과 13명, 가정의학과 28명 그리고 치과 21명 등을 진료했으며 임상병리검사 9명, 초음파검사 15명, X레이 13명, 심전도 3명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성북구의사회 尹海榮회장(가정의학과)을 팀장으로 모두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진료에 임한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성북구의사회에서 김용재·장선호(이비인후과)·최현주(진단방사선과)·윤숙경(소아과)회원, 고대안암병원에서 이지영(산부인과)·양선모(안과)·조민현(피부과)·김진욱(비뇨기과)씨 그리고 진료봉사의사로 김형중(내과)·박영우(정형외과)·진영욱(가정의학과)씨 등이 참여했다.  

또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성오·김소현 회원이 치과진료를 하고 신구대학 학생들이 보조를 했으며, 유승실·김민주·정현희·김주희씨 등 우리들병원 간호사들이 예진을 담당하고 서울여자간호대학 학생들이 접수를 맡았다.  

약국은 고대안암병원 오현경·이정화 약사와 김미정·주경미·이정원·이지현 약사가 담당했으며 서울시방사선회 김민채·박미애씨가 방산선촬영, 서울시임상병리사회 김미선·김재경·조은주씨가 임상병리검사를 맡았다.  

다음 진료는 오는 4월 3일(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강북구의사회와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김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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